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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 INTERVIEW

JUN SHISON & KAZUMA KAWAMURA

 

― 두 분이 출연하는 『HiGH&LOW THE WORST』는, 『HiGH&LOW』의 다카하시 히로시상의 『크로우즈』『WORST』라는 인기 만화의 콜라보 작품. 어느 쪽도 팬이 많은 작품인데, 출연이 결정됐을 당시의 심정은 어떠셨나요?

카와무라 : 『HiGH&LOW』에 출연하는 건, 5년 정도 전... 아직 기획단계에 『HiGH&LOW』라는 것이 세계에 나오기 전부터 꿈이었습니다. 『크로우즈』『WORST』는 원작의 대 팬으로, 만화도 전부 소장하고 있습니다. 계속 좋아했던 작품과 『HiGH&LOW』가 코라보 하는 것으로, 꿈과 꿈의 콜라보... 꿈의 꿈의 꿈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손 : 저도 『크로우즈』『WORST』를 엄청 좋아해서. 배우를 시작했을 당시부터 불량아들이 나오는 오디션을 보거나 했습니다만, 저의 겉모습으로는 어려워서, 반 정도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때에, 이 이야기를 받아서, 게다가 호센 고교의 톱이라는 역. 설마 중학생 때 읽었던 만화의 세계에 자신이 들어가는 건 생각도 못했기 때문에 엄청 기뻤습니다.

 

 

우에다 사치오는 이번작의 오리지널 캐릭터인데, 본인 스스로 만들어나간 부분도 컸을까요?

시손 : 그렇네요. 원작을 리스펙트 하면서, 그중에서 얼마나 캐릭터를 넓힐 수 있을까 하는 작업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 단계부터, 그냥 싸움 영화로 보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크로우즈』『WORST』를 읽었을 때, 남자의 로망을 느꼈었고, 의협심도 있고, 정도 있고, 그러한 내면적인 부분이 그러져 있는 점을 좋아했었습니다. 이번에도 물론 싸움씬이 있지만, 무엇을 위해 싸우는 건지, 무엇을 위해 호센의 모두를 어떻게 단결할 것인지를 중점으로 생각하며 만들어갔습니다.

 

 

― 사치오는 보기에는 쿨 해 보이지만, 사실은 동료와 동생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인물이죠.

시손 : 그것은 특히 의식했던 부분입니다. 사치오는 이유도 없이 무턱대고 싸움을 하는 사람이 아니기에, 행동거지와 액션에서 꾸준히 역할에 리얼리티를 갖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팀이 하나가 되어, 전력으로 연기했습니다.

 

 

카와무라상에게 듣고 싶습니다만, 지금까지 부동의 반장으로써 오야고를 이끌어온 무라야마 요시키(야마다 유키상)라는 캐릭터가 있는 가운데, 이번 작품에 전일제의 정점을 목표로 하는 하나오카 후지오를 연기했습니다. 어떤 기합으로 작품에 임했을까요?

카와무라 : 작품 자체는 「해주겠어」라는 기분이었기에, 특별히 부담감을 갖지는 않았지만, 무라야마라는 존재, 야마다 유키상이라는 존재만은 제 안에서의 부담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의 『HiGH&LOW』시리즈에 SWORD 각 팀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고, 이번에 드디어 오야고가 중심으로 그려지게 되었을 때, 오야고의 팬 쪽에서 보면 「왜 무라야마가 아니야?」라는 생각이 당연히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그런 사람들을 납득시킬 수 있는 잡품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후지오는 천진난만하고 조금 바보 같은 점도 있지만, 인망이 있어서 주변에 사람이 몰려오는 캐릭터네요.

카와무라 : 촬영 시작 전에, 다카하시 히로시 선생님으로부터 「후지오는 바보고 장난치지만, 굉장히 동료 생각으로 뜨겁고 멋있는 점이 많이 있어. 그런 후지오의 인간성에 주변이 따라오기 때문에, 멋있는 것뿐만 아니라 촌스러운 점이 있는 것도 좋으니, 그런 점을 점 점 냈으면 좋겠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평소에 아티스트로써 활동하는 중에 그런 모습을 보이는 건 좀처럼 없지만, 배우라는 필트에 서면 THE RAMPAGE의 보컬리스트와는 관계가 없으므로, 배우로서, 표현하는 사람으로서 100%의 힘으로 부딪쳤습니다.

 

 

시손상은, 다카하시 히로시 선생님으로부터 무언가 어드바이스가 있었습니까?

시손 : 그게, 저는 없어요(웃음). 첫 시사회 당시에 처음으로 만났기 때문에. 그때 선생님으로부터 칭찬의 말을 들어서 엄청 기뻤습니다. 이 작품의 각본을 쓰신 마스모토 쇼이치로상에게는 데뷔 당시부터 쭉 신세를 져서, 그때부터 「불량아로 나오고 싶어요」라고 계속 말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상담을 받아주셨었네요.

 

 

이번에, 격렬한 액션에도 도전하셨는데, 어떻게 준비해왔나요?

시손 : 오로지 연습만 했을 뿐입니다(웃음). 액션에 관해서는, 상대하는 사람과 액션 연습을 하기보다는, 각자 자기 자신의 접근법으로 했다고 생각합니다. 역할에 따라 액션을 보여주는 방법도 다르니까. 그래서, 실제로 완성된 영화를 보고, 다른 사람은 이러한 액션을 했구나 라고 깨달았습니다.

 

 

촬영 중, 인상에 남은 에피소드는?

카와무라 : 기본적으로 저의 기억에 있는 건, 계속 호센 멤버들이 있는 곳에 있었던 것(웃음).

 

시손 : 카즈마는 스파이인 거 아니야 라고 할 정도로, 계속 호센과 함께 있었네요. 그런 건 꽤 드물어서. 『크로우즈 ZERO』 『크로우즈 ZEROⅡ』에 출연했던 배우분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면, 라이벌 학교끼리는 언제나 견제하도록, 서로 익숙하지 않게 사귀는 일이 평소에는 없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그런 거에 대해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처음에 카즈마가 혼자 있었기 때문에 「재미있는 애네」라고 생각이 들어서 제가 먼저 다가갔습니다(웃음).

 

카와무라 : 그렇네요, 처음에는 낯가림이랄까, 긴장하고 있어서.

 

시손 : 이야기해보니 엄청 마음을 열어줘서 그때부터는 계속 함께 있게 되었습니다. 호센의 분장실에 왠지 카즈마가 계속 있었던.

 

카즈마 : 눌러앉았었네요(웃음).

 

시손 : 엄청 인상적이었던 건, 호센의 장면이었는데, 대본에 적혀 있지 않지만 굉장히 부풀리고 싶은 부분이 있었어요. 호센의 모두와 의견을 모아서 감독에게 상의하자고 이야기하고 있을 때, 카즈마도 옆에 있어서 「그러는 게 절대 멋있어요!!」라고 말하고 있어서. 다른 팀인데, 보통 없잖아요(웃음).

 

카즈마 : 호센의 여러분은 배우로서 존경할 만한 선배들 뿐이었고, 연극에 대한 생각이나 열의에 비리 공명 했다고 할까, 마음이 링크된 거 겠죠? 물론 사람으로서도 엄청 좋아했고.

 

시손 : 호센 멤버는, 제일 어린 카즈마가 귀여워서 어쩔 수 없었어요.

 

 

― 공연하기 전에, 서로 어떤 인상을 갖고 있었나요?

시손 : 저는...... 사실 조금 무섭다고 생각했습니다(웃음). 독특한 분위기가 있잖아요.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런 점 없어서. 카즈마는 현장에서도 다양한 것에 흥미를 가지고, 계속 후각을 갈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본심으로 부딪혀주기 때문에, 이쪽도 본심으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했습니다. 그런 탐욕은 나에게는 있지 않기 때문에, 엄청 자극이 되었습니다.

 

카와무라 : 저는 쥰군이 드라마에서 여성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었고,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여성의 몸짓을 연구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했었어서, 처음에는 그런 이미지였습니다. 그래서 호센의 머리를 연기한다고 들었을 때, 어떤 식으로 연기할지 엄청 기대했고. 실제로 같이 공연해보니까, 생각했던 이미지 이상으로 엄청 멋있는 분이었습니다. 쥰군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심이 있어서 자신을 갖고 있는 분이고, 구부러진 것을 싫어하고, 성격적으로 자신과 닮은 점이 있었네요. 제 쪽이 연하이고, 배우의 경험도 적기 때문에 우습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서로 리스펙트를 가져다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손 : 카즈마는 엄청 스토익하지요. 꽤나 자기 안에 껴안고 있는 타입이라고 느꼈기 때문에, 기분이 상쾌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카즈마 :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었네요.

 

시손 : 말 못 하는 것도 포함해서(웃음). 촬영이 끝난 후에도, 정기적으로 밥 먹으러 가기도 했네요.

 

 

시손상은, THE RAMPAGE의 라이브도 보러 가기도 했었군요.

시손 : 사이타마 슈퍼 아리나의 라이브를 보러 가게 해 주셨습니다만, 어쨌든 엄청났습니다. 현장에서, 배우로서의 카즈마밖에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뭐 완전히 팬의 시선으로 보게 되어서 압도당했습니다. THE RAMPAGE의 안에서의 입지가 확립되어 있어서, "카와무라 카즈마"라는 셀프 프로듀싱력이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카와무라 : 라이브 뒤에, 면회에도 와주셨는데, 엄청 칭찬해주셔서 정말 기뻤습니다. 아티스트로써의 얼굴도 알아주시고, 발표회를 부모님이 보러 와 주신 것 같은 기쁨이 있었습니다(웃음).

 

 

그럼 마지막으로 카와무라상으로부터, 공개를 기대하고 기다리는 팬분들께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카와무라 : 우선, 드라마 『HiGH&LOW THE WORST EPISODE.0』을 아직 보지 않으신 분은 『hulu』에서 전편 착신하고 있으므로, 그쪽을 보고 영화를 보면 몇 배는 더 즐기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작품은, 젊음만이 가능한 미숙함과 열정, 탐욕이나, 동료를 향한 마음이라는, 사람으로서 소중한 것이 그려져 있습니다. 남성분들은 물론 「위험해!!」라고 느끼실 수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싸움 같은 건 약해」라는 여성분들에게도 분명 즐기실 수 있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나에게는 「자신도 언젠가는」라는 두근두근 하면서 보았던 『HiGH&LOW』와, 엄청 좋아하는 『크로우즈』『WORST』가 콜라보해서, 꿈이 가득 찬 작품입니다. 기합을 넣고 열심히 했기 때문에, 꼭 극장에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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