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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존잘존예 카즈마...

 

 

지난번 일기에 이어서 2번째 백수일기입니다.

딱히 쓸 내용은 없지만 예쁜 카즈마 사진을 주워서 글을 쓰고 싶은 마음에 (????)

 

지난번 일기에는 그래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했는데, 5월 들어서는 아르바이트도 관뒀습니다.

일은 힘들어도 시급도 좋았는데, 일이 힘들어서 그런가 손이 몇 달 전부터 부어서 원래대로 안 돌아오고, 손목은 계속 아프고 그래서 투잡으로 했던 아르바이트도 지금은 관두고 진정한 백수!

 

우리 집 tmi 참고로 오늘부터는 저희 집 동생도 백수입니다! 백수 집안! 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도 5년 넘게 한 회사에 다녔는데 회사 사정이 안 좋아져서 월급도 제대로 못 받게 돼서~ 동생도 퇴사~

 

5월에는 바빠서 못 만난 친구, 지인분들 한 번씩 다 만날 예정이고, 다음 달부터는 다시 취업준비 예정입니다.

이 시국에 일자리가 얼마나 있을지는 사실 모르겠지만,,, 어찌 되든 되겠지~라는 마인드!

 

ㅋㄹㄴ 때문에 기껏 퇴사까지 했는데 워홀도 못 가고~

아니 워홀 이전에 그냥 원정 덕질이 아예 올스탑 된 게 너무 짜증 나는 일상!!!!!

후,,, 이렇게 오래 최애들 보러 못 간 거 몇 년 만인지 ㅜㅜ

워홀은 이미 마음 접었으니, 가능하면 최대한 빨리 예전처럼 원정 다닐 수 있는 일상이 돌아오기를.

 

요즘 LDH 주니자일 번역글만 올렸는데, 재취업 전에 다른 최애들도 한 개씩이라도 뭔가 올릴까 생각 중입니다.

사실 블로그에 뭘 올리든 반응이 없으므로, 아무거나 올려도 상관없을 듯!

십여 년 전에는 사진, 동영상 열심히 올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올리면 다 잘리니까 뭘 올려야 할지...

번역은 그나마 안 잘리니까 해보고 싶은 것 골라서 번역해보기는 하는데, 일본어 잘 못해서 번역기 돌리고 머리로 번역한 거 정리해서 올리면서도 이걸 올려도 되나 말아야 되나 여러 번 고민하면서 올립니다;;

 

 

 

개인적인 소망은, 우리 야기로 블로그 유입이 되는 날이 언젠가는 오지 않을까...

/카즈마랑 료타는 검색 유입이 조금 있지만, 야기 관련 번역은 열심히 올려도 유입이 없어서 속상ㅠㅠ

조금이라도 야기의 잘생김을 널리 알리고 싶은 오타쿠의 마음...

우리 야기 조금이라도 좋아하는 분 계시면 언제든 저에게 말 걸어주세요... 같이 놀아주세요... 흑흑흑

 

사실 료타나 카즈마나 요시유키 제가 좋아하는 주니자일, 다른 최애들 그 누구라도 좋아서 검색으로 들어오셨다면 다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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