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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PRINCE OF LEGEND』 방송 기념! 단기 집중 연재 vol.1

 

만나자 바로 절친이! 특종! 이이지마 집에는 카와무라군 전용 조미료가 있어

 

두 사람이 절친이라고 들었을 때부터, 계속 이 기회를 기다렸다!

만남의 계기가 된 드라마 『PRINCE OF LEGEND』가 방송 개시된다. 카와무라군 & 이이지마군을 직격.

새록새록 사이좋은 에피소드가 튀어나왔어

 

 

드디어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어서 기뻤어!

 

카와무라 히로키와는 『PRINCE OF LEGEND』촬영으로 사이가 좋아졌었네. 숙박하는 로케가 많았지.

 

이이지마 응. 처음에, 대부분 모르는 사람들뿐이라서, 촬영이 끝나고 호텔로 돌아가서, 혼자 방에서 덩그러니 있을 때가 많아서, 외롭네 라고 생각했었네.

 

카와무라 귀엽네(웃음).

 

이이지마 그럴 때 호텔 대욕장에 갔다가, 요시노 호쿠토군이 있어서 「나이가 같네」라고 이야기를 해서. 그래서 그 밖에도 같은 나이가 있었나?라고 생각하니까 「아- 카와무라군이 있어!」라고 되었어.

 

카와무라 카와무라군이라고 불리는 거, 뭔가 어색해(웃음).

 

이이지마 지금은 카즈마이지만, 그 당시에는 카와무라군이라고 불렀었지. 그래서, 카와무라군의 방에 가볼까 하고 생각해서 「있어? 이야기하자!」라고(웃음). 그 당시, 나에 대해서「뭐야 이 녀석은!?」라고 생각했지?

 

카와무라 엄청 씩씩한 녀석이라 놀랬어. 하지만 거절하지 않고「좋아, 좋아」라는 느낌으로 이야기했었네.

 

이이지마 하지만 그때, 카즈마는 조금 나를 신경 쓰는 느낌이었어.

 

카와무라 그야, 첫 대면이니까 신경 쓰이지(웃음). 히로키의 첫인상은 엄청 잘생겼구나 라고.

 

이이지마 아냐, 뭐, 처음부터 계속 이야기해줘서 엄청 미안하지만... 부끄럽네.... 부끄러울 수밖에 없네!(웃음). 저는 카즈마를 잡지 같은 데서 보고 얼굴은 알고 있었지만, 사진만으로는 꽤 무서운 사람일까 생각했어.

 

카와무라 무섭다니(웃음).

 

이이지마 뭔가 딱딱한 느낌에, 눈매가 매서워서 사냥감을 노리는 표정이었으니까.

 

카와무라 하하하하. 그런 사진이니까 그렇지(웃음).

 

이이지마 그래서, 이야기 걸 때도 괜찮을까, 라는 인상이었어.

 

카와무라 나를, 꽤 마이너스부터 시작했구나.

 

이이지마 그게 전부 틀렸지만(웃음).

 

카와무라 뭐야, 그거(웃음). 그래도 히로키와 이렇게 친해질 줄을 생각도 못했어.

 

이이지마나도. 처음에는 나이가 같으니까 호텔 방에서 놀러 갔을 뿐이지만, 그런 거 상관없지.

 

키와무라 응, 상관없었지. 이야기를 하면서 감각이라고 할까, 가치관 같은 것이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어. 나, 같은 나이의 친구가 거의 없어서. 어른인 사람이나, 연하여도 어른스러운 감성을 가진 사람뿐이었으니까. 뭔가 계속 초등학생 때부터

 

이이지마 에!? 초등학교 때부터 면 꽤 힘들지 않았어?(웃음)

 

카와무라 친구라던가 몇 명 있으면 돼 라는, 게다가 연상에. 그래서 히로키랑 만났을 때, 나랑 같은 나이에 같은 겉 생각하는 녀석이 있어!라는 것이 기쁘고 충격이라. 연애관 같은 이야기를 했을 때 결혼 생각이 없는 사람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해서, 같은 생각의 사람을 겨우 만났다고 생각했거든(웃음).

 

이이지마 나도 카즈마가 공감해줘서 기뻤어. 지금도 「그런 생각하는 거, 이상해」라고 들으니까. 카즈마의 좋은 점은, 남자다운 점일까. *가텐계랄까. 그리고, 카즈마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다가가기 힘든 이미지지만, 엄청 퓨어하거든. 마음이 정말 예뻐!

*가텐계(ガテン系) = 일용직 노동자 이미지

 

카와무라 에, 그 정도로?

 

이이지마 놀라울 정도로 예쁘네, 당신(웃음). 그 점은 계속 바뀌지 않았으면 생각합니다.

 

 

우리 집에는 카즈마 전용 마요네즈와 시치미가 있어

 

이이지마 『PRINCE OF LEGEND』촬영이 끝나 후에도, 제법 자주 만났지. 최근에는 고깃집에 자주 갔었지.

 

카와무라 응, 주 2회.

 

이이지마 요전번에도, 게릴라성 호우 때문에 천둥번개가 치는 날에 「고깃집에 가자!」라고, 카즈마로부터 연락이 와서(웃음).

 

카와무라 그건 애초에「오늘 가자」라고 말했으니까, 어떨까 해서, 뭐 결국 안 갔지만. 그리고 가라오케도 갔었고.

 

이이지마 카즈마는 역시 (노래)잘해. 역시. 독점해서 들을 수 있어서 엄청난 사치.

 

카와무라 아냐 아냐(웃음)

 

이이지마 둘이서 만날 때도 있지만, 촬영 중에는 노부군(스즈키 노부유키)이랑 3명이서 가라오케에 가거나, 거기에 마콧쨩(하세가와 마코토)도 합류해 4명이서 그룹 LINE을 만들어서, 모두와 밥 먹으러 가거나 하고.

 

카와무라 히로키 집에서 술 마시기도 했지. 저번에는 나, 혼자서 갔었지만.

 

이이지마 카즈마는 몸을 걱정해서 당질제로 같은 거 마시고 있어.

 

카와무라 오징어를 안주로.

 

이이지마 그래서, 우리 집에는 카즈마 전용 마요네즈와 시치미가 놓여 있지(웃음). 저는 좋아하는 걸 마시면서 먹습니다.

 

카와무라 당질을 섭취하지 않으려고 하니까, 히로키를 보고 있으면 정말, 부럽다고 생각해(웃음).

 

이이지마 우리 집에서 마시면서 사적인 이야기를 하거나.

 

카와무라 서로 일적인 이야기를 하거나.

 

이이지마 그 후에는 게임을 하거나.

 

카와무라 서로 게임 좋아하네.

 

이이지마 앞 전에 제 생일날에, 카즈마가 드래건 퀘스트 소프트를 선물해줬지. 그다지 드래건 퀘스트를 해본적은 없었지만, 카즈마랑 온라인으로 하면, 엄청 재미있었어(웃음).

 

카와무라 저는 예전부터 드래곤 퀘스트를 좋아해서, 마코토도 하니까 같이 하자고 히로키도 권했어요.

 

이이지마 생일선물로 게임을 받은 거 중학생 이후로 없었다고(웃음).

 

카와무라 마시는 것도 즐겁지만, 테마파크에서 두근두근 하고 싶지 않아?

 

이이지마 좋네, 놀이공원에 가고 싶어.

 

카와무라 진짜 가자고!

 

 

왕자가 대정체하고 있으므로 좋아하는 왕자를 찾아줘!

 

이이지마 저와 카즈마가 출연하고 있는 『PRINCE OF LEGEND』 는, 10월부터 드라마가 시작되고 내년 봄에 영화가 공개됩니다만, 이번 작품의 콘셉트는 「왕자가 대정체」. 왕자가 대정체라는 건 대체 뭘까? 하는(웃음). 카타요세 료타 군이 연기하는 세레브 왕자·스자쿠 카나데의 「Team카나데」라던가, 스즈키 노부유키 군이 연기하는 양키 왕자의 「Team쿄고쿠 형제」가 있다거나. 저도 카나데의 제2측근의 하극상 왕자·카부라기 겐, 카즈마는 쿄고쿠 형제의 양키 왕자 동생·쿄고쿠 류를 연기하고 있지.

 

카와무라 그 외에도 학생회장 왕자나 댄스 왕자들이라던가 여러 가지 장르의 왕자가 나와.

 

이이지마 그래서 왕자가 대정체(웃음). 각각의 왕자가 전설의 왕자를 목표로 배틀을 벌이네. 웃음도 있고 눈물도 있고 감동도 있는 작품입니다. 어쨌든 왕자가 정체하고 있으므로, 좋아하는 팀이나 캐릭터를 스스로 정해서 보는 것도 즐겁고, 각각의 팀의 다른 매력이 있으니까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지도.

 

카와무라 저희도 평소에는 안 하는 포즈를 하거나, 이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볼 수 있는 장면도 있다고 생각하므로.

 

이이지마 흔히 말하는 뷰티 컷.

 

카와무라 반짝반짝하는 장면이지(웃음). 그쪽도 꼭 주목해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둘이 진짜 친하긴 한듯, 오프샷 올라올때도 같이 찍은거 있어서 신기하네~ 했었는데.

올해 귀족강림 영화개봉 기념으로 둘이 인터뷰 했다는 기사를 봤었는데, 재작년에도 했다길래 재작년 잡지 급히 사서 분철하고 스캔하고 ㅋㅋㅋㅋㅋ 궁금한건 못참는 사람

그래서 다음에는 귀족강림 개봉기념 두사람 인터뷰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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