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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깁니다. 이번에도 맘고생 많이 했습니다...ㅠㅠ

항상 그렇듯이 맘고생하면 대박도 치고 옴.

근데 이건 그냥 당선 자체가 대박이지 뭐 ㅋㅋㅋㅋㅋㅋ

 

 

 

https://hwaeum.me/201?category=964876 

 

2021년 5월의 자랑글

(내 새끼 야기 유세이 !!!) 오늘도 오타쿠의 근황을 알리는 일기 되겠습니다. 최근에 배대지에 묵혀있던 물건들이 집에 도착했습니다. 첫번째는 판타 새싱글 SFN (스탑포낫띵) 한정+통상+직필싸인

hwaeum.me

<FANTASTICS from EXILE TRIBE「STOP FOR NOTHING」 オンラインミート&グリート>

 

일전에 판타 SFN 싱글 사서 싸인 포스터 받았다는 일기는 작성했었는데요, 이때 산 싱글 2장에 시리얼 넘버로 온라인 미트&그리트 = 줄여서 미그리라고 적겠습니다. 미그리 응모하는 게 있어서 응모를 했었습니다.

 

물론 미그리는 물 건너 팬들이 하는 이벤트지, 나랑은 딱히 관련 없다고 생각했었고 이게 응모기간이 5일? 길어야 1주일에서 10일? 정도라서 발매일 바로 배대지로 받아서 받지 않으면 응모도 어려운 이벤트라 그냥 응모에 의의를 두고!

마감 하루 전날에 시디 도착해서 응모를 했었습니다. 발표일? 체크도 안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될 리가 없으니까!

 

그리고 잊고 살고 있었는데, 주에 1-2번 정도 네이버 블로그 계정에 트친분들 일기 읽으러 들어가거든요.

그 네이버 블로그 계정에 팬클럽에서 오는 메일들이 오는데, 블로그 들어가기 전에 메일 온 거 보려고 메일함에 들어가니까....

???????????????????????????????????????????

 

당선 알림? 응? 이 메일이 6월 12일(토) 발표날에 왔는데 저는 이걸 14일에 회사 와서 봤습니다.

너네 추첨 어떻게 하길래 나 같은 사람도 뽑아주니????????????

오 마이 갓

 

이날 반쯤 넉 놓고 일했던 거 같아요. (물론 일하면서 공 사 구분하면서 티 안 내고 일은 합니다만 ㅎㅎ)

 

아무튼 놀란 가슴 부여잡고 메일 내용을 번역기 돌려서 읽었습니다.

 

당선 메일 내용을 요약하자면 6월19일에 있을 미그리 당선되었고, 1부~3부 있는데 원하는 시간대를 너가 희망순번 정해서 구글폼으로 6월 15일까지 회신해주세요~ 그 외 미그리 주의사항, 준비사항 등등

 

당선 메일 12일에 왔고, 나는 14일에 봤고 회신 15일까지 였음...

더 늦게 봤으면 참가도 못하고 당선 기회 날릴 뻔 ㅠㅠ

 

아무튼 다행히 기간 내에 봤기 때문에 구글 폼 작성하러 들어갔습니다.

 

이런 식으로 구글 폼이 있었고 밑으로 주의 사항 밑 입력해달라는 항목이 있었는데

이름

이름(후리가나)

메일 주소 (응모 사이트에 입력했던 메일주소 입력해주세요)

우편번호

신분증에 기입되어있는 자택 주소

전화번호 (응모 사이트에 입력했던 번호 입력해주세요)

 

여기에서 일단 2차 멘붕이 왔죠.

 

왜냐하면, 저는 응모사이트에 일본에 있는 친구 집 주소로 응모를 했기 때문입니다.

한국 주소로 입력하고 싶어도 그 응모 사이트는 우편번호를 6자리를 입력해야 하며 일본 주소 이외에는 입력 불가능하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주소 확인을 대체 어느 기준인지 모르겠는 거죠. 어느 페이지는 CD 구매해서 받은 주소를 확인합니다. 이런 내용도 있고,,,,

 

CD 받은 주소 = 배대지

응모 주소 = 친구 집

인데 구글 폼에 주소를 또 입력하라고 하니까,,,

 

결론은 구글 폼 주소에 배대지, 또는 친구 집 적어봤자 본인 확인 안 되는 게 맞기 때문에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구글 폼 주소로 본인 확인하기를 기도하면서, 한국 주소 영어로 기재해서 희망 시간대 순서대로 입력하고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3일 뒤 17일 저녁에 참가 확정 시간 안내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2시에 집합하고 본인 확인해서 3시부터 시작한다고~

본인 확인 가능한 신분증 (주소가 기재되어야 함) 지참하라고~

 

여기 운영은 응모 폼 주소랑 구글 폼 주소랑 대조 안 하나? 싶더라고요. 메일 내용에 구글 폼 기재내용에 부족한 게 있으면 참가 안될 수 있다고도 적혀있었는데,,,

아무튼 참가하라고 하니 저는 걱정 90% 기대 10% 가지고 19일까지 기다렸습니다...

 

알바는 아프다 하고 빠졌고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대망의 6월 19일 토요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오전에 진단서도 뗄 겸 내과 가서 평소에 먹는 관절염약 타고(만년 병자임)

집에 와서 화장을 할까 말까 계속 고민하다가 그냥 화장하고...

> 이게 왜 화장을 할까 말까 고민을 했냐 하면, 응모 사이트에 "판타 멤버는 영상 선택이고 고객님은 음성만 선택 가능합니다."라는 식으로 적혀있어서, 그럼 내 얼굴 판타한테 안 보일 텐데 굳이 화장할 필요가 있을까? 싶더라고요.

집에서 약속도 없는데 화장하는 것도 귀찮고... 그래도 혹시 모르니 눈 화장 좀 하고 ㅋㅋㅋㅋㅋ

 

2시부터~라고 되어있었는데 직전에 배가 너무 고파서 사놓은 죽을 좀 먹느라 ㅋㅋㅋㅋㅋ

먹고 이 닦고 2시 5분경에 착석하고 메일에 기재되어있는 줌 방 번호? 를 입력하고 들어갔습니다.

 

메일에 참가 방법을 정리해둔 링크가 같이 있어서 그거 열심히 보고 따라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참가하라는 이미지 링크를 주니까 혹여나 줌 모르는 저 같은 사람도 참여하는 게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메일 내용에 저는 23. 이름을 입력하라고 해서 그대로 입력하고 참여했습니다.

 

그러면 이런 식으로 기다리라고 (대기하는 방?) 나오는데 이러고 정말 30분 가까이 기다렸던 거 같아요.

이코라부 이야기회도 이렇게 오래 안 기다렸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나 혹시 잊힌 건가 불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이거 나갔다 다시 들어가야 하나? 이거 나가면 재참가 불가라고 했는데?

막 걱정이 막 되다가 결국 아 모르겠다 하고 판타 노래 들으면서 멍 때리고 있는데 갑자기 화면이 바뀌면서

스탭 상의 목소리가 들리고 제 모습이 비치는 화면으로 바뀌더라고요.

 

제가 맥북으로 줌 들어가서 에어 팟 연결해서 귀에 꼽고 있었는데, 스탭상 소리는 잘 들리는데 제 목소리는 상대방(스탭)이 안 들린다고 일본어로 이야기하길래 혹시나 하고 에어 팟을 귀에 빼니까 상대방도 제 목소리가 들린다고 하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에어 팟은 안 쓰고 맥북 마이크를 믿고 그대로 참가하기로 결정.

화면, 소리는 체크했으니 본인 확인을 한다고 했습니다. 신분증을 카메라에 비춰달라고 해서 우선 패스포트라고 언급하면서 제 여권을 비쳤고요, 여기에 주소가 적혀있지 않아서 스탭상이 주소 적혀 있는 걸 보여달라고 해서 미리 준비한 영어 버전 등본을 주소가 보이는 부분을 비치면서 "주우민토오로쿠토오혼???" 엄청 버벅거리면서 읽었는데 다행히 알아들었는지 ㅋㅋㅋㅋㅋ 그리고 구글 폼 주소로 대조하는 게 맞는 건지 아무튼 보여주니까 확인되었다고 안내받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보고 일본어 가능하냐고 묻는데 사실 저 일본어 잘 못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아예 모르지는 또 않으니까 그냥 끄덕끄덕 했습니다.

 

그래서 스탭상이 일본어로 이벤트 진행 순서 같은걸 알려주었습니다.

제가 알아들은 내용은 "이벤트 설명 후에 대기하는 곳으로 다시 돌아가지고, 3시부터 시작하는데 번호로 안내를 할 거라고 했습니다. 제 번호는 23번이고, 질문은 멤버 한 명한테 한번 가능하고 그 뒤에는 스쿠쇼 타임이 있습니다"

이런 진행사항을 알려줬고, 사실 이거 이외에도 설명이 있었는데... 못 알아 들었습니다ㅠㅠ

 

더 질문 있냐고 묻는데 일본어 모르니 그냥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본인 확인 절차 끝나서 다시 대기하는 페이지로 바뀌고 여기서 또 무한 대기함ㅋㅋㅋㅋㅋㅋ

제일 걱정이었던 본인확인이 끝나니까 축 처졌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질문 하나 할 수 있다는데 나 질문 생각한 적 없는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대기하면서 머리를 아무리 굴려도 신박한 질문 따위 나오지 않고 ㅠㅠ

어릴 때 싱크빅을 안 했더니 ㅠㅠ 매번 후회하는 사람

그렇게 시간이 흘러 3시 5분? 쯤부터 우측에 스탭이 공지로 1번 곧 안내하겠습니다.라고 뜨더라고요.

오 시작이구나...!!!! (전 처음에 저 공지를 잘못 읽고 어 곧 나 하나? 생각함)

 

1 사람당 약 2-3분 정도? 걸리는지 3시 44분경 21번을 부르더라고요. 정말 기다리는 동안 심장 떨려 죽는 줄 알았습니다.

23번 마모나쿠 안내받고 약 2분 뒤에 화면이 바뀌더니 

 

 

=서론 끝났으니까 귀찮으면 여기서부터 읽으시면 됩니다.

 

 

제가 그림판으로 대충 만든 건데, 처음에는 저랑 스태프상이라고 적힌 글자만 보이고, 스태프상이 한번 더 이벤트 진행 설명을 해주고, 설명 마치면 스태프상이 23번 ㅈㅇㅇ상 데스~ 하면서 상단에 멤버들이 차례차례로 화면이 비치면서 멤버들이 다들 인사해주더라고요 ㅠㅠ

 

아래 큰 화면은 판타가 4그룹으로 나뉘어 앉았었는데 뭔가 번갈아가며 비춰주는 구조였습니다.

사실 제가 상단에 프리뷰 버튼을 눌렀으면 화면이 나뉘어서 크게 다 봤을 텐데 시작할 당시에 그걸 할 생각은 없었고, 그냥 큰 화면으로 판타 멤버들 보는 게 좋았음 ㅠㅠ

 

아무래도 한국사람 이름으로 스탭상이 말해서 그런지 시작부터 세카이상이 안녕하세요~ 해주고

소타가 바로 ㅈㅇㅇ상 스키나 멤바 또까 이마 스까?라고 바로 묻는데 나 못 알아듣고 응? 해서 소타가 다레가 스키 데스까?라고 물어서 이때는 알아듣고 "유세이 군!"이라고 외쳤는데 야기가 듣고 "ㅇㅇ상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감사합니다"라고 해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미 야기의 감사합니다를 듣고 영혼이 반 날라 갔음.

 

세카이상이 할 이야기 있냐고(? 확실치 않지만) 물어서 제가 열심히 일본어로... 뭐라 했더라

트위터에 한국의 판타 팬들이 나 응원해줬다. 한국에도 판타 좋아하는 팬들 있습니다. 언젠가 판타가 한국에 오면 좋겠습니다.라는 내용을 열심히... 일본어로 뭔가 말을 했던 거 같습니다.

이거 일본어 발표회도 아닌데 진짜 부끄러워 죽는 줄 ㅠㅠ

근데 멤버들이 진짜 경청해줘서 뭔가 그래도 끝까지 말했던 거 같아요.

야기가 어떤 말에 반응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중간에 오 아리가또! 도 해주고 다 말하니까 야기가(확실치 않음) 니혼고가 우마이! ㅋㅋㅋㅋㅋ 뒤이어서 세카이상이 "칸코쿠 고데 이이요~" 외쳐서 생각지도 못한 반응에 "네???? 진짜요????" 외치고 웃음ㅋㅋㅋㅋㅋ 그리고 시간 없어서 그냥 감사합니다 라고 했나? 제가 뭔가 한마디 했던 거 같은데 기억이 안 나요 <

근데 나 뭔가 또 길게 이야기했나 봄. 은근히 길게 판타 멤버들이 경청하고 있어 <

 

그때 사와나츠,세카이상 다음에 소타,케이토가 비쳤는데 소타가 뭔가를 쓰는? 화면이 비쳐서 뭘 따로 하는 건가? 싶기는 했지만 그 당시에는 크게 신경을 안 썼음.

그리고 야기가 또 감사합니다. 해주고... [근데 그 뒤에 기계음으로 반갑습니다.라고 소리가 남]

그러고 나서 야기가 "사이고니 히토코토 다케 보쿠 카라 이이데스까?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기야 사랑해요는 누가 가르친 거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혼이 다 날아가버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이에 소타가 뭐라고 했는데 야기랑 말이 겹쳐서 그 당시에는 뭐라고 했는지 안 들렸음 ㅋㅋㅋㅋㅋㅋ

야기는 스쿠쇼타임 패널 보여주면서 "잇쇼니 샤신토리마쇼"라고 해줌.

그러고 나서 야기랑 레이야 먼저 포즈 취해줘서 스크린 캡처하고, 

이어서 소타랑 케이토 나와서 둘이 포즈 취하는데 소타가 ㅈㅇㅇ 반갑습니다.라고 해주는 거임 ㅠㅠ

소타야 ㅠㅠㅠㅠㅠ 귀여운 소타 ㅠㅠㅠㅠㅠㅠ

그다음에 사와나츠상 세카 이상 비쳐줘서 스크린 캡처하고, 근데 세카이상은 뭔가 계속 팔을 돌리는 행동을 하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포즈인 거지 대체...)

 

그러고 나서 멤버들 큰 화면이 꺼지고 캡처 잘 되었냐고 스탭상이 물었음...

이때까지 저는 타이키랑 호리나츠를 본 기억이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보이는 건 다 캡처를 해서 하이 했음.

 

그러고 나서 그 미그리 줌 방에서 쫓겨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미그리 할 당시의 상황을 최대한 제가 한 말은 기억 안 나므로? 판타가 했던 말을 그대로 적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스리슬쩍... 녹화한 화면을 다시 보면서 제가 놓쳤던 상황을 추가로 기재해보겠습니다.

 

중간에 제가 표시했는데 소타가 뭔가를 적고 있고, 케이토가 그걸 보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 이후에 화면은 사와나츠,세카이상 인데 어디서 기계음으로 반갑습니다 라는 한국어가 들려서 누가 말했지? 이 장면이 계속 의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야기가 스쿠쇼 타임 이야기 하기 직전에 말 겹침 때문에 소타가 한 말이 안 들렸다고 적었는데 소타가 반갑습니다.라고 한국어로 말한 거였음...

 

그러고 나서 소타가 스쿠쇼 하면서 손 흔들면서 저한테 ㅈㅇㅇ반갑습니다 라고 말해주었는데,

 

결론 = 소타가 뭔가를 적고 있고, 케이토가 그걸 보는 장면 : 소타가 검색을 한 건지 반갑습니다를 입력하는 중.

기계음으로 반갑습니다 가 들린 거 = 소타가 한국어 반갑습니다를 틀어서 그 기계음이 나온 거고

 

소타가 반갑습니다를 한국어로 하고 싶어서 내가 이야기하는 사이에 반갑습니다를 검색해서 번역하고 그걸 소리로 틀고 그걸 외워서 소타가 두 번이나 반갑습니다 를 저한테 해준 거였습니다...

 

장하다 우리 소타 ㅠㅠ 그 자리에서 검색해서 반갑습니다 한국어로 해주려는 소타의 행동력과 의지!

 

그리고 본문에도 적었지만 타이키랑 호리나츠는 본 기억이 없다고 했잖아요.

이게 스탭이 화면을 바꾸는건지 어쨌는지 일단 단 한 번도 그 둘은 큰 화면으로 비춰주지를 않아서 본 기억이 없습니다 ㅠㅠ 그래서 본 기억은 없지만, 기록해둔 영상에 스쿠쇼 타임 중에 그 둘을 클로즈업해서 보니까, 호리나츠 군은 어디를 보는 건지 도통 모르겠는.. 먼 산을 보고 있는데, 타이키 군이 카메라 보면서 v를 하고 있는 모습이 ㅠㅠㅠㅠㅠㅠ

 

나도 스탭상이 안 비쳐준 게 맞으면 미워할 거야 < ㅋㅋㅋㅋㅋㅋㅋㅋ

타이키 오빠도(?) 좋아하므로 무튼 기록해둬서 그나마 다시 보기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말 보컬즈에게 사랑받고(?) 행복했던 미그리 였습니다 ㅠㅠ 

 

야기야 나도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때 외칠 걸... 뼈저리게 후회주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추가로 의문인건 내 모습이 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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