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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다카하시 미나미 1장

 

나. 처음뵙겠습니다. 한국에서 왔습니다.

미나미. 고마워요 ^^

나. (처음 보는 오시가 너무 이뻐서 멘붕) 초카와이 !! 꺄!!

미나미. 고마워! [마모나쿠데스] (날보고는) 카와이네~ 

나. 바이바이~

 

* 다카미나는 앉아서 악수회를 했는데, 원래 작은 아이가 더 시선이 아래로 가서 귀여웠음. 그리고 미나미 대응은 갸륵! 진짜 멘붕와서 초카와이! 라고 뱉었는데 "그래 내가 니맘 다 안다 ^^" 라는 느낌의 대응?ㅋㅋ 아 진짜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귀엽다고 해준거는 정말 동생 보듯이 말해 주었는데, 진심으로 귀여워서 귀엽다고 해준거니?ㅋㅋㅋ 근데 나 너보다 1살차이지만 언니다?ㅋㅋㅋ


** 그리고 대기중에 옆칸에 마리코사마가 보여서 힐끔 힐끔 +_+ 진짜 모데루 언니였습니다.

졸업 오메데토 ^_ㅠ




1부 다카하시 미나미 2장

 

나. 나 한국에서 다카미나 코스프레 해요

미나미. 진짜? (놀람)

나. 응 그래서 내 머리도 쇼트.

미나미. 그렇구나 +_+!!

나. 싱글의상중에 좋아하는 의상 뭐에요?

미나미. 싱글 의상중에~ (팔을 두손으로 모으면서 진지하게 고민)

우자! 

나. 우자? (당황)

미나미. 우자~ 우자~ (춤추면서 헤어짐)

 

* 머리 이야기는 원래 예정에 없던 말이었는데 바로 이어져서 말할수 있었음.

그리고 진짜 좋아하는 의상 뭐냐고 물어보고, 알려주면 다음악수회때 입고 갈게요~ 라고 말할 생각으로 물어본건데, 정말 생각지도 못한 우자! 에 (게다가 지금 준비하는 컨셉이 우자였어서 진짜 깜짝 멘붕) 본인은 진짜 당황해서 우자? 라고 되뭍고 다카미나가 당당하게 우자! 라며 지칸데스 라는 말 듣자마자 우자~우자우자~ 하며 우자 안무를 팔을 휙휙하면서 춤을 추며 보내주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구경 했습니다 ^*^





2부 후지에 레이나 1장

 

 

레이냥. 안녕 (내원피스를 가르키면서) 노스리데스네~ [같은 노스리원피스! 색만 다르고 디자인이 진짜 같은 원피스였음!]

나. 하이. 한국에서 왔어요.

레이냥. 진짜? 고마워요! [마모나쿠]

나. 뿌잉뿌잉 (제스쳐까지)

레이냥. (따라서) 뿌잉뿌잉 ^*^

같이. 바이바이 ~ ㅎㅎ

 

* 레이냥은 서서 악수회 했는데 원래 늘씬하고 본인보다 키가 커서 저를 내려다 보는데 처음에 레이냥이 갑자기 다짜고짜 노스리 어쩌구 하면서 자기 원피스랑 내 원피스를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말을 먼저 걸어서 사실 원피스 이야기를 한거 인지는 악수회 끝나고 알았습니다.

그래도 바로 의상에 대해 말도 먼저 걸어주는 대응이 모델을 목표로 하는 레이냥의 센스가 돋보이고 꽤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뿌잉뿌잉은 원래 몰랐는데 악수회 당일 예전에 레이냥이랑 악수하셨던 분이 한국인이면 뿌잉뿌잉 해줄꺼라며 조언을 해주셔서

나가기직전에 갑자기 해본건데 바로 따라해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 게다가 미모는 진짜 ...

아송페 때 공항에서 출국 본게 전부였지만 그때도 자기 혼자 연예인이라는 포스를 뿜던 레이냥이라 그날 반해서 지금까지 좋아했던건데

진짜 이뻐요 ㅜㅜ 미인!!

 

 

** 레이냥 이후에 나가는길에 짧게 하카타 미오를 +_+ 정말 동글동글 귀염귀염 

 


 

2부. 시로마 미루 1장

 

나. 하지메마시테.

미루룽. 안녕 (나를 위아래로 보더니) 귀여워~

나. 한국에서 왔어요!

미루룽. 진짜? 고마워~~ ><

나. (살짝 더듬) 쨩껜 1등을 목표로 해줘~

미루룽. 고마워! (손잡고 놓기 전까지 따라오면서) 진짜 귀여워~

 

 

* 미루룽도 서서 했는데 오는 사람 한테 다가와서 손잡아주고 나갈때 그방향으로 같이 가주는 카미대응에다가 진짜 이뻐요.

남바 오디션때 그 촌스러웠던 미루룽은 사라지고 낚시꾼 미루키한테 물들은 시로이 한 시로마 미루가 있었습니다 ㅋㅋㅋ

진짜 이뻐요 눈 반짝반짝 !!

그리고 너 나보다 7살 동생이야 ㅠㅠ 왜 너도 나보고 귀엽다고 연발하니 ...;; 민망하다 ;;;

 

 

** 미루룽 옆라인이 마츙이라 대기중에 보였는데 흰색 원피스에 진짜 귀엽더라구요! 대응도 좋아보였음


 

 

3부 이와사 미사키 1장

 

나. 하지메마시테~

와사밍. 안녕하세요.

나. 한국에서 왔어요.

와사밍. 진짜? 고마워~

나. (오른손은 손잡고있어서 왼손만 작게 하트하면서) 사랑해요 ^^ [마모나쿠]

와사밍. 사랑해요 ~ 

나. 초카와이!! [지칸] 마타네 ~

와사밍. (손 놓고 바로 두손으로 크게 하트그려주면서) 바이바이~

 

 

* 와사밍은 귀염귀염ㅋㅋ 마지막에 두손으로 크게 하트 해준게 정말 큰 점수를 주었습니다. 킹굳!! 앞으로도 응원하마 !!

 

 

** 와사밍 옆이 하루컁 이었는데. 아 하루컁 ... 그리 텐션이 높아보이지는 않은 표정이었습니다.

그리고 퇴장하면서 여러멤버 봤는데 다는 기억 안나고, 모자쓴 미이쨩, 유키링은 제대로 봤어요ㅜㅜ

난 언제 유키링 손한번 잡나요? ㅜㅜㅋㅋㅋ 유키링은 무대화장 보다는 조금더 수수한 모습이였지만 정말 키레이 한 모습이여서 도키도키 ^*^ 

 


 

3부 야마구치 유키 1장

 

윳삐. (눈 동글동글 뚫어져라 쳐다봄)

나. 하지메마시테 한국에서 왔어요~

윳삐. 한국?!! 

나. 하이. 사랑해요!! (한손으로 크게 하트 하면서)

윳삐. (어눌하게) 사랑해요 ~[지칸데스]

나. (말꼬임 밀리면서) 나고야에서 다시만나~ (거의 아웃될때) 10월!! 

윳삐. 응! 아리가토! (밀려서 떨어져나갈때까지 계속 눈마주쳐주면서 손잡아주고 놓아줬음)

 

 

* 행동 대응은 6명중 최고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미루룽도 오고 가는 사람 배웅 하고 마중하고 해주었지만

윳삐는 그 시간도 엄청 길게 날라다니면서 해줬을 뿐더러 다음에 보자는 말 하고싶어서 미는데도 좀 버텼거든요.

그때 윳삐는 정말 180도 꺽어서 저를 끝까지 손잡아주면서 제가 하는 말을 또랑또랑한 눈으로 들어주었습니다.

윳삐는 한국팬을 많이 안만났는지 말로는 약간 미숙한 느낌.

그래도 행동으로 커버 ㅋㅋ 진짜 킹굳

그리고... 얘 셀카 진짜 못나온다는걸 세삼 느낌... 진짜 실물이 10배이상 이뻐요!!! 레이냥이나 카미애들처럼 나 연예인이다

포스 까지는 아니어도 진짜 이목구비 뚜렸다고 동글동글하니 진짜 이뻤습니다.

그리고 남바 최강의 핵보유멤버가 차파오 ... 너님 킹굳!!!! 핡핡핡

사진잘 찍히는 기술만 좀더 연마해서 그라비아쪽으로라 파면 좋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

 


** 윳삐 라인은 칸막이가 거의 없는? 쪽이라 카나키치 풍자가 보였어요.

풍자는 좀 멀어서 얼핏 밖에 못보고 카나키치는 단발머리에 키작고 귀엽더라구요.



 

5부 야마모토 사야카 2장 


나.하지메마시테 한국에서 왔어요

사야네. 혼토? 고마워요!!(한국어)

나. 초 카와이!!! (이뻐서 또 멘붕와서 뱉은말)

사야네. 고마워요 ^*^ (한국어)

나.[진짜 이뻐서 어버버 하다가 정줄잡고] 한국의 총선거5위가 사야네 에요. 알아요?

사야네. 진짜?!!!!!(한국어) 0_0!! 몰랐어 !! (진짜 놀랬는지 한손놓고 자기 코를 가르키면서)

나. 진짜 에요!! [마모나쿠] 10월에 나고야에서 만나요

사야네. 다음에봐~

 

 

* 사야네 진짜 ... 하 ㅜㅜ 사랑해 ♥

한국 총선거 드립을 할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당일 쥬리나 오시 님이 한국 총선거 쥬리나 2위했다고 말해줬는데

진짜 좋아하면서도 못믿어서 다른 한국팬들한테도 물어볼 정도였고, 사야네 한국에서도 인기 많으니까

다른 한국팬이 말했을려나? 싶어서 5위에요. 알고있어? 라고 소심히 말한건데, 진짜 놀래서 애가 눈이 몰릴정도로

눈 땋 커져서 놀라는데 진짜 이뻣... ← 야!

여러장이었으면 더 그에관해 이야기 했을텐데 아쉽기도 하지만, 정말 놀라면서도 기뻐하는 모습에 정말 너무 이뻣... (대책없음)

 


** 사야네 옆은 나나! 나나는 걍 나나 ... <야 ! 움 대응은 진짜 좋아보였어요 특히

어떤 팬은 자주 만나서 아는 팬이었는지 악수 시작부터 힙합스타일로 악수를 먼저 하는등 보기 좋아보였음

사야나 왼쪽은 미루키여서 나가는길에 봐야지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사야네 악수회후 놀라는 모습에 너무 이뻐서 정말 까먹고 미친듯이 걸어 나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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