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후기 카테고리 글 채우려고 쓰는 거 맞음)
사실 아직도 실감이 안 나지만
아침 일찍 새벽에 트친님 차 얻어타고 ㅋㅋㅋㅋㅋㅋㅋ 김공에 갔습니다.
생각보다 조금 늦게 온 느낌이었는데 아침 이른시간 출국인데도 불구하고 모든 팬들에게 웃으면서 대응해주는 야기였습니다♥
제가 연예인보러 공항을 많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가본 분들 중에 이렇게 대응 잘 해주는 일연은 별로 없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본 일연 중 불친절하고 기분 나쁜 분도 없었습니다. 오해 ㄴㄴ)
야기 대응은 일연 중에서 천상계라 칭하겠습니다! (내맘대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입국때랑 인원 비슷하거나 쬐금 더 적거나 했구요, 출국때는 수속하는 시간이 길어서 멀리서이지만 길게 야기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ㅠㅠ
출국도 생중계하는 분이 오셔서 다들 그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속 대기중에 팬들 질문에도 다 답해주고 웃어주고 이게 천사가 아니면 누가 천사겠습니다! (급발진)
정말 야기는 천사가 맞습니다 👼
그리고 출국장으로 들아가기 전 여권검사 하는데 제가 가까이에 있었거든요, 그래서 대뜸 오라스 간다고 외쳤는데
야기가 듣고 웃겼는데 끄덕거리면서 웃어줬어요 ㅋㅋㅋㅋㅋㅋ
예스 제가 그래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 FFS 구마모토 공연 오라스 참전합니다🙋♀️
후후 야기야 기다려라 누나가 3년만에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