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05

 

 

3년만에 판타 보러갔다 온 후기~ 예이🙋‍♀️

 

자세한 후기는 일단 트위터에 잠 안 자고 열심히 타래로 달아뒀습니다.시간되면 긁어서 옮길게요.

 

공연 후기가 아닌 여행후기를 덧붙이자면🙄28일 아침 8시 비행기를 타고 날라갔습니다. 근데 비행기를 탔는데 탑승한 상태로 50분 가량 지연되고 (나는 그것도 모르고 비행기 타자마자 잠들어서 꿀잠잤음), 입국 수속줄도 길어서 후쿠오카 > 쿠마모토 가는 신칸센을 예약해놨는데, 그 마저도 시간을 수속 기다리는 동안에 한 차례 미뤘는데 결국 하카타역 도착하니까 제가 타야할 시간에서 30분이나 지났더라구요. 시간 지난줄도 모르고 하카타역 사람 엄청 많은데 신칸센 예약한 티켓 어디서 발권해야하냐 한참을 헤맸는데ㅠㅠ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정가로 신칸센을 다시 끊어서 갔습니다.

 

이 이야기를 적은 이유는? 결론부터 쓰자면, 환불 수수료 0 으로 전액 환불 받았습니다.이유는? 제가 예약한 신칸센이 인신사고로 인해 출발을 못 했다나 어쨌다나...찝찝하긴 하나 어떻게 환불 신청해야하나 막막했는데 알아서 자동환불 받았습니다 하하하하

 

 

쿠마모토홀은 새로 지어진 건물이라 깨끗하고 좋더라구요. 회장도 막 크지 않아서, 제가 앉은 자리가 조금 더 앞이었으면 좀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지만, FFS 마지막 공연이라 그런지 모시코미 빡세서 3명이서 응모했는데 일행언니 1분만 당선되어서 간신히 간거거든요😂

 

아무튼 정말 3년만에 다시 실물 판타 만나서 너무 기뻤어요😁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