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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츠카레 극장판...!! 개봉 첫날에 2번 감상🤭

09:50, 14:20  이렇게 두 번 보았고, 영화 굿즈가 저는 10시부터 파는 줄 알고 영화 보고 살 수 있으려나 했는데

9시 30분쯤 영화관 도착했는데 이미 굿즈줄에 사람들 줄 서 있고 팔고 있었음...!

저도 바로 줄 서서 랜덤브마 11장, 포스터 2개, 마스킹테이프 2개, 토트백 1개, 팜플렛 4권, 컵 1잔 이렇게 삼!

(처음 줄 서서 다 산 건 아니고 영화 보고 또 줄 서서 사고를 반복함🤭)

눈 앞에서 키링은 품절 되버려서 너무 속상했는데 네코님이 오사카에서 사주셔서 키링은 저희집으로 오는 중..!

 

1차 굿즈 사고 영화보러 들어감! 영화 시작 전에 리쿠가 나오는 오토나나지미 예고영상도 큰 화면으로 봐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느낀 감상은 스포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트위터에 트친들만 볼 수 있게 적어놨는데 공감간다는 이야기 있어서

여기에도 그냥 그대로 긁어올려놓겠습니다.

 

다만 스포니까 접는 글로... 스포 싫어하시는 분은 펼치지 말아주세요~

 

더보기

1 / 🐥👑 비쥬얼 말해뭐해, 첫 장면 망사 덮여있는 거 히라가 걷어내는데 키요이가🫢 정말 美しい彼 그자체❤️ 리쿠랑 키요이는 🐥👑하려고 태어났나 싶을 정도로 드라마에 이어서 둘 다 너무 아름답고 멋졌다!


2 / 히라 연기 중에 좋았던 거, 집 찾아볼 때 부엌에서 키요이 보이는 거 확인하는 장면😂 연기라기 보다는 진짜 그냥 너무 귀여워서 심장에 너무 안 좋았음ㅋㅋㅋㅋㅋㅋ 하 또 보고 싶다. 너무 귀여워


3 / 히라 독점욕에 눈 돌아갔을 때, 리쿠야 연기 좀 살살해.... 싶을 정도로 스위치 들어갔다 스위치 꺼지고 병원 가야한다고 할 때🫠 그리고 원작의 유명한 시트씬을 여기에다가 합쳐서 보여줄 거라고는🫢 미수이기는 했지만 키요이 나중에 시트에서 나올 때 표정마저🫢


4 / 개인적으로 시타라에게 납치 당해서 히라가 구하러 왔을 때, 히라가 어시 하느라 힘이 생기는 건 알지만 싸움은 별개 아닌가? 😂 히라가 초장부터 싸움을 너무 잘 해서 (?) 모드였음ㅋㅋㅋㅋㅋ 근데 히라가 진짜 돌아있는 연기를 또 너무 잘하네... 키요이가 히라 겁나 크게 부르자마자 히라 정신차리고 키요이한테 뒤돌면서 답 할 때 너무 스위치 온오프 목소리 높낮이 달라지는 거 너무 히라 그 자체🥺 리쿠 다른 작품에서도 연기 잘하지 말해모해 근데 히라 안 했으면 진짜 어떡할 뻔 했어🥹


5 / 4번에 이어서, 이 때 예고에서 키요이가 원작과 다르게 너무 예쁘게 울어서 솔직히 아 저걸로 끝인가? 싶었는데 역시 까봐야 압니다. 내 기대 이상으로 펑펑 우는 키요이😭 내 심장이 다 갈기갈기 찢어짐😭


6 / 개인적으로 진짜 해주리라 생각도 못 한 거울장면! 그것도 초반부터 줘서 내가 뭘 보는건지 처음에 진짜 멘붕왔음.
근데 개인적으로 이 때 히라가 키요이 얼굴 손으로 잡고 거울에 고정시키잖아요! 근데 진짜 🐥리쿠🐥 안 그래도 손 커서 키요이 얼굴 한 손에 들어오는데 와 말잇못☺

나 진짜 저 사진의 오리대장이 되고 싶었어.... 저 장면 이후에 집 보러갔다 나오는데 키요이 원래 샤워파 였는데 저 날 이후로 목욕파? 욕조 필수로 있어야 한다고 그래서 진짜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 히라가 손톱 다듬는 장면 있잖아요? 원작이랑은 관련은 없는데 그림러 분 중에 모케코상이 옛날에 올려준 그림이 생각나서 나 혼자 변태 된 기분이었음🙄

https://twitter.com/mokekohk0408/status/1551175425334071297?s=20

 

트위터에서 즐기는 もけこ

“爪切り✨ 感謝🙏さやさん、なまこさん、snow3さん (うちお一人は「え?どういうこと?😂」って反応でしたw分からない方は純粋なのだとw)”

twitter.com


8 / 리쿠가 진짜 촬영 중에 야기보고 벗으라고 했던 그 장면😂 근데 리쿠가 진짜 카메라 들고 다니는 역활을 다른데서도 좀 했던 경력이 있어서 그런가, 리쿠가 직접 찍은 건데 감독님도 잘했다고 했을 정도로 너무 잘 찍지 않았나요?🥹 엔드롤에 히라 카즈나리라고 적혀있는 거 보고 더 더 좋았음👍


9 / 캐스팅 발표시에도 느꼈고, 직접 보고도 아쉬웠던 건 키리야마 역으로 마에다 켄타로군은 좀 미스 캐스팅. 안나상이랑 케미도 없고, 옛날부터 사귄 여자친구가 있는 결혼이미지의 아이돌로 보기에는 너무 어림🥲 🐥👑 집 알아볼 때 부동산 광고 찌라시에 키리야마 얼굴있는 찌라시가 웃겼음😂

근데 이 아쉬움을 안나상이 연기로 압살시킴🥺 + 제작진들의 연출력
그리고 안나상 연기 진짜 너무 잘해.... 이미지가 전부라고 대사하는 장면은 진짜🤦‍♀️


10 / 노구치상이랑 히라 장면 하나하나 너무 좋았음. 노구치상이 히라를 본인 젊을 때 겹쳐보고 밀어주는 관계성을 실제로 보는 데 너무 감격적이고 노구치상 목소리 너무 좋지 않나요? ㅠㅠ 추가로 히라가 노구치상한테 끓여주는 라면 나도 먹어보고 싶음! 라면 끓이는 장면에서 츠쿠요미 기대함😂

 

 

 

이렇게 4박 5일 나고야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3일동안 야기를 볼 수 있어서, 판타도, 리쿠도(영화로)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음😍

 

판타는 내가 2번이나 한국 오라고 직접 말했으니까 다음에는 정말 좀 와주면 안될까?

3년 째 투잡하느라 평일에만 갈 수 있는데 연차 다 써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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