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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무대 BACK TO THE MEMORIES가 4월 10일부터 시작되는데 지금의 솔직한 심경을 알려주세요.

호리 : 연극이 메인인 무대는 경험이 없기 때문에, 실제로 무대에 서면 어떤 감각이 되는지, 지금까지의 경험을 어떻게 살릴 수 있을지 등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편으로 기대가 많이 되는 것 같아요.

키무라 : FANTASTIC6는 리더 2명이 없어서 불안하긴 하지만 반대로 6명이기 때문에 만들 수 있는 공기와 웃음도 있을 것 같아서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보고 있는 분이 즐기실 수 있도록, 작품에 도전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야기 : 저희에게 있어서 첫 칸무리방송 『FUN! FUN! FANTASTICS』에서는 '80, '90년대의 악곡들을 커버하고 있습니다만, 이번 무대에서도 당시를 오마주한 악곡들을 많이 커버하려고 합니다. 연기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특색을 충분히 살린,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마음속에서는 어느 정도 무대에서의 이미지가 형성돼 있기 때문에 벌써부터 설렙니다.

세구치 : 이번 무대는 멤버 각각의 개성을 살리면서, FANTASTIC6만의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6명으로, 게다가 향후의 개인의 일에도 관련되어 올 것 같은 만큼, 한 사람 한 사람의 캐릭터가 두드러지게 설정되어 있으므로, 나로서는 자신의 역할을 확실히 담당하고 싶다고 하는 기분이 강합니다. 또 FANTASTIC6 이외의 캐스트 분들과도 협연을 하기 때문에 팬 여러분들께는 그런 부분도 되게 신선하게 보일 것 같아요.

 


ㅡ 6명이면, 활동을 하는 데 차이가 있나요?

소타 : 항상 세카이상이 창의적인 의견을 내놓기도 하고, 타이키군이 정리를 해주거나 하지만, 이번에 6명이 됨으로써, 여러 가지 일에 대해서 전원이 적극적으로 발언을 하게 되었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평소부터 「이런 거 하고 싶지」라고 하는 것을 6명이서 이야기하고 있던 적도 있었으므로, 그것을 이번에 살릴 수 있으면, 굉장히 좋은 무대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카이상과 타이키군이 무대를 보았을 때에, 「오오! 6명이서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는 것인가!? 대단해!'」라고 생각이 드는 라이브가 하고 싶다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와모토 : 저는 특별히 차이가 없어요. 이 6명의 멤버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은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굉장히 기대가 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또한 공연자 3분이 계시기 때문에 그분들과도 즐기면서도 손님들을 끌어들여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ㅡ 실제로 여섯 명이서 한다고 했을 때는 어떻게 생각했어요?

키무라 : 선배님들께서도 본 적이 없는 전개여서 '어?!' 하고 놀라셨어요. 말씀을 들을 당시에는 어떤 라이브 무대를 할지도 정해지지 않아서 그냥 「6명이서 무대를 합니다」라는 것뿐이어서 좀 불안했어요. 그렇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전모를 알게 되었을 때 「그렇다면, 더 재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라는 기분이 되었습니다.


ㅡ 무대 『BACK TO THE MEMORIES』는 이야기의 중심이 80~90년대라는 설정이고, 나오는 곡도 당시의 노래들이며, 이번에는 20곡 정도 커버하고 있습니다. 칸무리방송『FUN! FUN! FANTASTICS』에서의 가창을 포함해 인상에 남아있는 노래가 있나요?

야기 : 『FUN! FUN! FANTASTICS』에서는 6곡 정도 커버를 하게 되었는데요, 그중이라면 「あ~ 無情」이나 「MARIONETTE」를 매우 좋아했어요. 개인적으로 ROCK을 좋아하는 것과 그 그루브 느낌이 FANTASTICS에 맞는 것 같습니다.


ㅡ FANTASTICS 활동을 통해 드라마, 버라이어티 등 경험으로 키워오고 있는데 이번 무대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작품에 반영하고 싶습니까?

사와모토 : 지금까지의 FANTASTICS는, 리더인 타이키군이 여러 가지 선도해 오고 있어, 우리들은 그러한 등도 보고 있고, FANTASTICS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나 드라마에 출연한 덕분에, 대응력이나 약간의 해프닝에는 강해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무대에서는 애드리브도 들어갈 꺼라서 잘 대응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키무라 : 멤버들과 연기하는 것은 홀 투어나 『FUN! FUN! FANTASTICS』에서도 하고 있지만 연극을 하면서 멤버들의 호흡으로 전달되는 부분이 있거나 하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는 쉽다고 할까요? 서로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야기 : 과거에 경험한 것을, 어디에서 살릴지는 아직 모르지만, 이번에는 베이스가 되는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우선은 이야기 속에서 손님이 무대의 세계관에 끌리는 듯한 작품으로, 예를 들어서 가족끼리 보러 와서 정겨운 추억이 되살아나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요. 그리고 이번 무대가 저희 FANTASTICS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손님 앞에서 엔터테인먼트를 전할 수 있는 무대라 정말 떨리고,  저희 자신도 최고로 즐거운 엔터테인먼트로 하고 싶기 때문에, 우선은 빨리 첫날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인터뷰 내용 자체가 막 재미있는건 아닌데 판타6 부타이 했던 인터뷰 하나 쯤 번역해두고 싶어서

월간에그자일 번역하기로..! 근데 길다! 그래서 나눠서 합니다...

 

안타깝게도 해당 공연은 절반만 하고 절반은 취소가 되었지만; 그 절반 공연 생중계 해줘서 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ㅜㅜ 사실 기대 많이 안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고ㅎㅎ 시간 되면 부타이 또 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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